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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결혼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시설 48곳을 새롭게 예식장으로 개방합니다. 지난 26일에 발표된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방안'에 따르면, 이미 개방된 국·공유 시설 91곳에 이어 48곳이 추가되어, 앞으로 총 139곳의 공공시설에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알뜰족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크게 완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2027년까지 200곳의 공공시설 예식장으로 개방 계획
이 계획은 2027년까지 총 200곳의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여,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합리적인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정책은 특히 저렴한 결혼식 비용을 찾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롭게 개방되는 주요 공공시설
이번에 새롭게 개방되는 시설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국립시설과 공공시설이 포함됩니다:
- 국립중앙박물관(서울)
- 국립현대미술관(과천)
- 국립민속박물관(서울)
- 국립중앙도서관(서울)
- 중앙교육연수원(대구)
- 세종 호수공원
- 각 지역 국립공원
- 청주 미동산수목원 등
사용료 및 수용 인원
사용료-무료~50만원 이내
수용 인원은 장소에 따라 50명에서 400명까지 가능합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다양한 규모의 결혼식을 계획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용예시
1.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생태공원(2024.9월 개방)
-사용료 : 11만 5000원
-9~10월 2개월간 토요일에만 이용 가능
2. 국립민속박물관(2025.3월 개방)
-사용료: 5만원
-피로연 이용 불가
3. 국립현대미술관
-수용인원-50명
시설 예약 및 식음료 제공 업체 정보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결혼'이라고 검색해보았습니다.
지원상세 정보 보기 클릭하면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설 예약은 다음 달 1일부터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또한, 식음료 제공 업체 선정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지역별 관련 업체에 대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 추가 개방 시설
특히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총 6곳의 시설이 추가로 개방되었습니다. 이 중에는 무등산 생태탐방원과 지리산 생태탐방원 같은 국립공원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 연수원 대강당과 체육관, 광주 주말 작은 결혼식장, 영암 농업박물관 모정, 순천 낙안읍성 객사, 무안 여성가족 재단 공연장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들은 지역적 특색을 살린 독특한 결혼식 장소를 제공할 것입니다.
- 무등산 생태탐방원
- 지리산 생태탐방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 연수원 대강당과 체육관
- 광주 주말 작은 결혼식장
- 영암 농업박물관 모정
- 순천 낙안읍성 객사
- 무안 여성가족 재단 공연장
공유누리 이용하기
공유누리에서는 결혼식뿐 아니라 '문화.숙박, 회의실, 강의실. 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등등' 다양한 장소를 예약하여 무료~저렴한 사용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강좌' 로 검색하니 전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검색이 됩니다.
임의로 '대구'로 검색해보았습니다.
그중에서 첫번째 '달서반려가족희망나눔축제'를 클릭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클릭해서 들어갔더니 '행사종료'라고 나옵니다.
클릭하기 전에 '행사종료'라고 뜨면 좋을텐데 그점은 아쉽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행사나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수시로 검색해보시고 혜택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이번 공공시설 예식장 개방 정책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하는 획기적인 방안입니다.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특별한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예비 신혼부부가 행복한 시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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